차주혁 아버지 조폭루머? 집안 마약

차주혁 아버지 조폭 루머? 집안 마약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배우 차주혁이 출소한지 12일 만에 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5일 새벽 차주혁을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다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발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차주혁은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대마)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개월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고, 지난 14일 출소했다.

지난해  법정 구속 당시 차주혁은 항소심 최후 변론에서 판사 앞에서 눈물과 함게 반성문을 읽으며 잘못을 호소한 바 있다.

차주혁은 남녀 혼성그룹 남녀공학 출신으로 2010년 데뷔하였으나, SNS등에 차주혁이 청소년기에 학교폭력 서클 멤버였으며, 성폭행을 했다는 익명의 폭로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어졌었다.

차주혁은 지난해 9월 진행된 마약 투약 혐의 및 교통 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군 제대 이후 마약에 빠졌다. 불확실한 미래와 가족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 모습 때문에 마약에 빠진 것 같다.

스스로 마음을 잡지 못했고, 이번일로 소중한 많은 것을 잃었다. 수감 생활을 하며 진심으로 죄를 뉘위쳐야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는 밝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한 바 있다.

차주혁은 아버지를 언급하며 "묵묵하게 절 응원하셨는데, 최근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많이 편찮으시다. 아버지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걱정만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눈물을 훔쳐 화제가 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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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이 화제가되며 집안에 대해서도 이슈가 되며, 아버지는 강남일대 각종 업소와 유흥업소를 보유한 분이라고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