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폐암 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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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재 폐암 딸 부인

장군의 아들에 나온 배우 이일재가 그간 투병생활로 인한 방송이 뜸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4일 방상되는 '둥지탈출3'에 배우 이일재는 딸과 출연을 하게된다.

그가 활동을 어느순간 중단해야할 수 밖에없던 이유는, 폐암선고를 받았으며 방송에서 이일재는 "폐암 선고를 받고, 나에게도 이런 병이 오는구나, 한참을 탄식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이일재는 두 딸에게 똑같은 잔소리를 반복했고, 이일재는 "지금은 고비를 넘겨서 많이 좋아졌어요"라며"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니까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다 할 수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잔소리가 심해 진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일재의 첫째 딸은 아빠의 암소식을 들었던 순간에 대해 "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를 치르는 날이었는데 계속 혼자 울었어요.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둘째 딸은 "학교 끝나고 와서 엄마한테 들었어요. 상상도 못할 정도의 슬픔이었어요"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