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폭행여성 부상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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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여성 부상경미 

이수역 폭행의혹 사건에 대해 화제가되었던, 폭행당한 여성이 부상이 경미해 입원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역 폭행사건은 인근 맥주집에서 여성혐오 때문에 남성들에게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이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상이 가볍다며 입원을 거절당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여성일행 A(26),B(23)씨 중에서 B시는 "남성이 A씨를 발로 차는것을 내가 직접 보지는 못했다. 남성이 발로 찼다는 건 A씨의 말"이란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던 사이는 아니고 "혜화역 시위"에서 알게된 사이라는 사실도 확인했다.

국립과학연구소 등에서는 여성이 제출한 증거물 중에서 입었던 옷에 흙이나 이물질 등이 묻어있는지 조사를 진행, 남성일행이 실제로 발로 찾는지 허위 주장인지에 대해서 확인할 예정이다.

당시에 B시는 현장에있었다고 주장한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성 1명이 언니를 발로 차 공중으로 날아 계단 모서리에 뒤통수를 박았는데 뒤통수에서 피가 너무 많이났다.

"언니가 정신을 잃었고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고, "뼈가 거의 다 보일 정도로 뒤통수가 깊이 패여 바늘로 꿰맸으며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