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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암진단 흑색조갑증?

감각적 시야 2018. 8. 27. 14:37

손발톱 암진단 흑색조갑증?



 현대에 가장 무서운 진단은 암입니다. 이러한 암을 손발톱을 통해 암진단을 할 수 있다는 서울대병원 피부과 연구팀 문제호 교수팀이 제시하였습니다.



 진단법중 가장 간단한 확인은 흑색조갑증이라는 손톱 발톱에 생기는 검은선을 뜻합니다. 이 흑색조갑증이 악성종양인 흑생종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흑색종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팀은 4년에 이어서 손.발톱 흑색조갑증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너비가3mm이상인경우, 비대칭성을 보이는경우,경계가 불분명한 경우, 주변 색소침착이 있는경우, 다양한 색소를 띠는경우 흑색종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태로 분류하였습니다.



 "흑색조갑증"이 악성종양(흑색종)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진단하는 방법이 제시된것은, 흑색조갑증은 특별히 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에 조직검사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손.발톱 조직검사는 통증이 심하며, 검사 이후 영구적 손.발톱 변형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조직검사가 꼭 필요한 환자인지 여러 요소를 생각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문제호 교수



 온정윤 임상강사는 " 이번 연구는 피부확대경을 통해 손.발톱 흑색종을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흔한 질환이 아니므로 연구에 포함된 병변의 수가 제한 적이었다. 향후 대단위 군을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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